옹산

甕算  

옹기 소유자의 셈이라는 뜻으로, 허황하여 실현 가능성이 없음을 이르는 말입니다. 집안에 오로지 독 한 개만 있어 밤이면 독을 지키다 잠이 드는 가난한 선비가 있었는데, 어느 날 밤 혼자서 ‘부귀(富貴)해지면 약간의 돈으로 밭과 집을 사고 노래 부르는 기녀를 들이며 커다란 덮개가 달린 큰 가마 등 모든 것을 갖추어야지’라고 생각하다 보니 기분이 좋아져 부지불식간에 기쁨에 겨워 일어나 춤추다 결국 독을 깨뜨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였습니다.